붕괴되는 미국의 딥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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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딥스테이트(deep state) 구조가 붕괴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인적 숙청’을 단행한 펜타곤(미국방부)[1]이 이제 더 이상 CIA의 해외 테러 공작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2] 이는 미국 내 딥스테이트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왔던 ‘펜타곤’이 이탈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거 완전히 ‘기절초풍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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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스테이트(deep state, ‘심층국가’)는 ‘국가 안의 국가(state within a state)’이며, 공식적 국가조직(surface state) ‘밖에서’ 국가를 조종하는 별도의 파워 네트워크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세계제국의 중심부인 미국의 경우 (1)월가 금융세력과 (2)군산복합체, (3)석유 메이저, (4)정보/국가안보(CIA중앙정보국, FBI연방수사국, NSA국가안보국, DAI국방정보국), (5)펜타곤(국방부), (6)미디어, (7)실리콘 벨리 빅 테크(big techs)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다.

후주

[1] https://www.theamericanconservative.com/articles/decapitations-at-dod-a-purge-a-coup-or-something-else/

[2] https://abcnews.go.com/Politics/pentagon-plans-cut-support-cias-counterterrorism-missions/story?id=7464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