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기사] 이스라엘, 코로나 백신 ‘부작용’  

Feb 15, 2021 7:59 PM

2021년 2월 15일, 오후 7시 59분

「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다계통 염증 10건 발생」

– 보건부에서 병원으로 : 예방 접종 후 다계통 염증이나 심근염이 발생한 입원 환자 사례 보고  

10 cases of multisystem inflammation after COVID-19 vaccine

– Health Ministry to hospitals: Report to us cases of inpatients with multisystem inflammation or myocarditis occurring after vaccine.

by Mordechai Sones

기사 원문 

https://www.israelnationalnews.com/News/News.aspx/29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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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4월 전세계 언론이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어린이들을 공격하는 신비한 신드롬을 보도하기 시작했는데, 그 특징이 가와사키(Kawasaki)라는 희귀병과 비슷했다. 나중에 그러한 사례는 성인들에게서도 발견되었다. 이 병의 증상으로는 열, 복통, 혈관 및 위장관 손상, 그리고 가장 위험하게는 심장 근육 손상이 꼽힌다. 채널12 뉴스는 오늘 [이스라엘] 보건부가 최근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받는 가운데 이 증후군에 걸린 10명의 사례를 진단했다고 보도했다.

In April of last year, media outlets around the world began reporting mysterious syndromes attacking children who recovered from COVID-19, its characteristics being similar to a rare disease called Kawasaki. Later, such cases were also found in adults; people who suffered fever, abdominal pain, damage to blood vessels and the gastrointestinal tract, and most dangerously, damage to the heart muscle. Channel 12 News today reported that the Health Ministry recently diagnosed 10 cases of people who developed this syndrome in the vicinity of receiving the COVID-19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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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매우 희귀한 증후군이다. 현재까지 수십 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백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스라엘에는 약 50건의 사례가 발생했는데, 그 중 절반은 어린이들이며,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은 1명으로, 증후군을 제때 인식하지 못한 것이 사망의 원인이었다.

This is a very rare syndrome; to date, several hundred cases have been reported worldwide, including several dozen deaths. In Israel, there are about 50 cases, half of them children, and so far only one death has occurred of a patient in whom the syndrome was not recognized i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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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최근 이스라엘에서 백신 접종 진행 중 10건의 사례를 진단했다. 보건부는 백신과 증후군 사이에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의료 종합시설 하다싸 에인 케렘(Hadassah Ein Kerem)의 드로르 메보라치(Dror Mevorach) 교수가 이끄는 백신 접종 관련 사망율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생명을 구하는 데 정확하고 빠른 신원 확인이 관건인 희귀 증후군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급 의료기관의 병원장들과 연락을 취하고, 백신 접종 후 질병이 발생한 사례를 보건부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The Health Ministry recently diagnosed 10 such cases in Israel, close to receiving the vaccine. Although the Health Ministry says no link has been found between the vaccine and syndrome, it was decided to establish a committee to examine the issue of post-vaccination morbidity, headed by Prof. Dror Mevorach of Hadassah Ein Kerem. It was also decided to contact the directors of all the hospitals to raise doctors’ awareness of the rare syndrome, in which correct and quick identification is key to saving lives, and to report to the Health Ministry cases where the disease appeared after administration of the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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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백신부작용 보고시스템((Vaccine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VAERS)[1]에 따르면, 이번 독감 시즌에 1억 8천만 개 이상의 독감 백신이 접종된 후 21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9백만 회 백신 접종 당 1명이 사망하는 비율이다.

According to the federal Vaccine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VAERS) [1], there were 21 deaths this flu season after 180+ million flu vaccines, a rate of 1 death per 9,000,000 vacci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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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VAERS에 따르면, COVID-19 백신은 (현재까지) 35,000회 예방 접종 당 혹은 예방 접종 완료 10,000건 당 1명의 사망이 보고 되었으며, 이는 [독감 백신에 비해] 300~900배 이상의 치사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백신과 사망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The COVID-19 vaccine, however, according to VAERS, shows 1 death reported per 35,000 shots or 10,000 completed vaccinations (so far), a 300-900 greater likelihood. The Center for Disease Control (CDC) maintains there is “no link” between the vaccine and the de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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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최근 백신 부작용 보고를 위한 온라인 양식을 마련했다.[2] 그러나 이 시스템에는 미국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과 달리, 대중이 [있는 그대로의] 투명한 보고를 접할 수 없게 되어 있다.(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동 기관이 부작용과 백신 간의 상관관계를 인정하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대중이 사망 보고를 열람할 수 있다.)

The State of Israel has, very recently, established an online form for reporting adverse events [2]. However, the system does not include transparent reporting to the public as does the U.S. Vaccine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where the public can see any of the reports of deaths, whether the CDC has determined it was vaccine-related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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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에 시민들이 보고한 부작용 신고는 [직접 온라인에 등재되는 것이 아니라, 1차적으로] 보건부가 해당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 비투명 정보 여과 인터페이스(경계면)로 들어가 그들의 판단을 기다리게 된다. 또한 보건부와 정부는 온라인 양식의 존재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백신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Instead, the information reported by the public enters a non-transparent interface where the Health Ministry decides what to report and what not to report to the public. Also, the Health Ministry and government do not publicize the existence of the online form, leaving many unaware that they ca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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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onder.cdc.gov/vaers.html

[2] https://www.gov.il/he/service/covid-vaccination-side-effects-report

이미지 출처

https://www.mdpi.com/2227-9067/7/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