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 완정 시론

미국의 내전과 둠스데이

미국의 내전과 둠스데이

2020년 08월 27일 · 신현철/국제정치 대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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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 난 국제정치 분석가 페페 에스코바르(Pepe Escobar)는 11월 미대선 이후 ‘전면적 내전(Total Civil War)’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페페 에스코바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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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내전’이 벌어지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내전은 미국을 장악하고 이를 무기 삼아 지금껏 세계를 종횡무진으로 조작, 관리, 지배, 약탈해왔던 초국적 과두계급(서구 글로벌리스트)의 통치력이 한계에 봉착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친바이든(과두파)과 친트럼프(주권파)로 갈라져 서로 격렬하게 싸우겠지만, 싸움 자체가 격렬해지면 미국이 양분되는 차원을 넘어 아예 조각조각 나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 미국이 ‘5호 16국’처럼 되지 않는다고 확신할 근거는 없다.

중국의 5호16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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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아메제국 최대 기지국가인 미국이 ‘초국적 과두계급의 전쟁기지국가’라는 허물을 벗고 ‘정상 주권국가’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필연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양대 세력(과두파와 주권파)이 미국을 얼마만큼 점령할 수 있느냐이다. 예상되는 제2차 미국내전으로 인한 가상 분할도 중에서 아래 3개가 특히 눈에 띈다. 처음 두 개의 지도(지도1, 2)는 구획이 대단히 흡사하다. 미국의 지형 라인과 정체성 라인이 결합해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제1단계 분할 구도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시간이 경과되면서 [지도 3]처럼 대략 3개의 세력이 정립하는 구도가 될 것 같다. 우측 상단의 성조기 구역(파란색)이 초국적 과두계급의 점령지역일 것이다.

Map of the Former Continental United States after the Second American Civil War, 2033 from imaginarymaps

[지도 1] 미국의 가상분할도

 

2nd US Civil War map from imaginarymaps

[지도 2] 미국의 가상분할도

 

 

[지도 3] 미국의 가상분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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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내전이 일어나면 해외 주둔기지는 그날로 철수할 것이다. 혹시 현지 주둔 미군이 본국으로 송환되는 것을 거부하고 현지에서 마적화, 군벌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냐 라고 누군가 질문하면 그건 불가능하다고 대답하고 싶다. 미국 본토에서 지급되는 월급과 병참이 끊기는 순간, 해외주둔 미군은 보따리를 쌀 수밖에 없다. 우리가 있어 달라고 부탁해도 그들은 허겁지겁 본국으로 튀어갈 것이다. 그렇게 아우성을 치며 나가라고 해도 안 나가던 주한미군은 미국의 2차 내전으로 숲 속의 뱀처럼 ‘스 르 르’ 사라질 것이다. 미군이 빠져나가도 여전히 막강파워를 지니고 있는 국내 과두블록은 다소의 공포와 다소의 불안 속에서도 미군 부재의 공백을 메우고 지배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서 초기에는 많은 ‘무리수’를 둘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들 역시 미국 본토의 초국적 과두계급의 몰락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보면 몰락의 길을 밟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 비해 몰락 속도는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이며, 국내 지배계급 내부에서는 미국 몰락에 따른 대응으로서 ‘지정학적 리셋’을 둘러싼 격렬한 갈등이 먼저 벌어지게 될 것이다. 이제 친미사대의 대상이 사라졌으니 국제역학관계 속에서 어떤 방향성을 취할 것인가에 대해 무성한 논의가 벌어질 것은 당연하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던 (1)네오콘 수꼴파(이들은 집권 친미록펠러리버럴을 “빨갱이” 혹은 “좌파”라고 부른다, 빨갱이도 아니고 좌파도 아닌 이들에게 이러한 명명은 너무나 과분한 듯 하다, 거의 ‘특혜’에 가깝다고 본다)와 (2)록펠러 리버럴파(“진보”라 불리는 세력의 대다수가 이 범주에 속한다, 물론 극소수 ‘유라시아 진보’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수가 극미하다, 아니 거의 없는 것 같다)가 갑자기 하나로 통합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지금도 알고 보면 이 둘은 본질적으로 ‘하나’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이 증발한 상황이 닥치게 되면 해방 후 70년 넘게 기고만장했던 네오콘 수꼴파는 대거 록펠러 리버럴파에게 투항해 올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수렴된 ‘포스트-아메리카 리버럴 세력’은 국민들이 딴 생각을 못하도록 지배 통치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조이려고 노력할 것이다. 비록 미국이라는 뒷배경이 사라진 상태에서도 국내 과두블록의 통치는 쉽게 힘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 워싱톤의 후견과 군사적 버팀목이 사라졌다 해도 자체 힘으로 과두통치를 해나가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들의 통치 무기는 약화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막강한 경제력을 움켜쥔 자본세력과 무수한 하위 협력자들, 사회 핵심분야 도처에 산재한 그들의 인적 자원, 의심받지 않는 자유주의 이데올로기와 부르주아 의회정치 시스템, 다종다양한 국가폭압기구, 국가보안법, 시민 네오콘 돌쇠들, 그리고 록펠러 리버럴리즘에 기초한 숱한 시민 단체… 우울한 목록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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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도히 흐르는 장강의 앞 물결을 역행할 수는 없는 법. 역학관계의 변화를 감지한 개화된 국민들은 점점 ‘통일’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몰락한 미국 대신 새롭게 비상하는 유라시아 국가들과 ‘북방 동맹’을 맺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것이 전반적 국가경제는 물론 스스로의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간 소수만 우라지게 배터지게 처먹고 전국민 모두가 비정규직 날품팔이가 되거나 직업 없는 무직자 신세가 되어 배곯아 뒈지게 만드는 이 악랄한 ‘미국식 주주자본주의’를 해체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리버럴 경제학 연구쟁이들이 “경제민주화”니 뭐니 하면서 얄팍한 잔꾀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물론 우리의 지금 상황은 그것조차도 허용되지 않는 잔혹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때가 되면 경제/금융시스템 자체를 통째로 ‘사회적 소유’로 바꾸어 놓으려고 노력할 것이다.(미국식 주주자본주의의 몬도가네식 약탈 모델을 지속시키려는 자들을 주변화시키는 경제 법령의 제정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간 잔학무도하게 군림했던 ‘월가 독재’가 사라지고 그 특유의 사특한 국제흡혈금융의 거미줄이 끊어졌으니, 국내 금융시스템은 바야흐로 ‘공공금융’으로 리셋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게 되었다. 금융 종사자자들의 많은 노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게다가 그간 미국의 방해로 저지되어왔던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 철도 건설이나 러시아 송유관 연결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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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방에서 들려오는 외신은 이러한 변화를 상상하는 것이 ‘개꿈’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국제금융만 살펴보더라도, 이제 바야흐로 그 헤게모니가 이미 반쯤은 유라시아 국가들에게 넘어갔다. 중국, 러시아 말이다. 헤게모니가 넘어갔다는 게 뭘 의미하는가? 그걸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게 대서양 아메리카에서 유라시아 대표국가들로 글로벌 파워가 단순히 좌표이동을 하는 게 아니다. 그것은 상상 초월의 ‘질적 변화’를 동반하는 것임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것은 바로 그동안 초국적 과두계급이 운영해왔던 금융/경제시스템, 그러니까 곰을 산 채로 나무에 묶어두고 곰의 가슴을 뚫고 빨대를 꼽아 쓸개즙을 계속해서 빨아대는 야만적 방식으로 악랄하게 자행되어 온 경제잔혹행위가 종식됨을 의미한다. 곰은 국가이고 기업이며 가족이고 개인이며 바로 우리다. 이 시스템은 국가 산업발전과 안정된 고용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오직 사람을 빚의 늪에 빠뜨려 평생 이자를 흡혈귀처럼 쪽 쪽 빨아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시스템이다. 그간 이 잔혹한 시스템 때문에 우리는 나무에 묶인 곰처럼 극도로 고통스럽게 연명해 온 게 사실이다. 바로 그 집단적 고통의 설계자인 국제과두계급이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다. 즉, 최종심급의 최고의 악마같은 적들이 그동안 움켜줘 왔던  금력과 무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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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주주가 지구 전체를 깡그리 싹쓸이 하는 아메리카 주주자본주의 게임법칙을 강요하는 인격화된 존재들(초국적 과두계급)이 휘둘러대는 조직화된 폭력의 최고 형태인 해외 주둔 미군이 소멸한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의미를 지니는 사건임에 틀림 없다. 미국 내전으로 말미암아 주한미군과 더불어 주일미군까지 본국으로 가버리면 그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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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치열한 이종격투기가 벌어질까? 아니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심드렁하게 국내과두통치가 지금처럼 계속될까? 진짜 궁금하다!

 

사실 우리의 정치 의식이 록펠러 소로스 리버럴리즘에 쩔어 있는 상태에서는 주한미군이 100번을 철수한다 해도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을 것 같다. 노예 해방으로 자유로운 ‘몸땡이’가 되어도 의식은 아직도 노예인 사람이 계속해서 노예적 행동을 보일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측가능한 거 아니겠는가?

 

역사가 자주 보여주듯이, 상황이 변해도 변화된 상황에 조응하지 못하는 ‘의식지체 현상’은 언제나 있어왔다. 미국이 없어져도 독실한 신앙의 마음으로 그녀를 추억할 사람들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거의 모든 사람들은 삽시간에 미국이라는 존재를 의식에서 삭제할 것이다. 사람들이라는 게 참으로 교활하고 얍썁해서 별 볼 일 없으면 금방 쌩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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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철수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이 될 리는 만무하다. 아마도 그때부터가 원주민들만의 ‘투쟁 리그’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나가고 국내과두의 ‘개수작들’을 물리치고 인민 승리의 아우토반을 닦으려면  일단은 썩어 부패해 고약한 악취를 풍기는 카발라(Kabbalah)에 잔뜩 오염된 서양 이데올로기(자유주의/신보수주의/유대공산주의/포스트모더니즘)와 서양 종교를 모두 집 바깥으로 내다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카발라가 이들 사상과 종교에 스며든 이야기는 추후 상세히 논의하기로 하자, 무척이나 섬세하고 긴 논의가 필요하기에)  집을 아무리 깨끗이 청소한다고 해도 이것들을 집에 그대로 놔두면 그 악취와 독성 때문에 집안 사람들은 반드시 질병에 걸린다. 값비싼 공기청청기를 수십대 들여 놔도 소용이 없다. 그 악질적 ‘원형사유의 뿌리’를 뽑아내지 않는 이상 우리의 영혼은 결코 안식을 찾지 못하고 카발라 악령에 사로 잡혀 거품을 물고 발버둥칠 것이다. 이 시대 우리는 너무도 너무도 간절하게 사상의 엑소시스트(exorcist, 퇴마사)를 필요로 한다.

악령을 쫒는 엑소시스트(exorcist, 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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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권력의 핵심 축 이동을 압축적으로 설명한 다음의 금융기사를 정독하길 바란다. 소름이 짜악~~~ 끼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020-8-24

「조용히 벌어지는 미국의 리셋(The Quiet American Reset)」

by Alastair Crooke

The Quiet American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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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정치철학자이자 국제정치 분석가인 알렉산드르 두긴(Aleksandr Dugin)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초국적 과두계급(서구 글로벌리스트)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지구 통치 시스템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 점점 붕괴되고 있음을 목도하면서, 지배력 상실과 죽음의 고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 중심의 세계에서 이제껏 절대지배자로 군림해왔던 이 초국적 과두계급은 물귀신처럼 우리 모두를 ‘추락의 나락’으로 끌어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은 훨씬 더 극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초국적 과두 무리들이 자신의 의지를 세계에 관철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글로벌 거버넌스 조직들과 국제금융 조직들이 건재한 상황일지라도, 시스템 붕괴 과정이 과거처럼 완만한 방식으로 계속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유라시아 세력의 거센 도전으로] 시스템이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증하는 위기를 멈출 방법은 없습니다. 비록 그 위기가 초국적 과두계급 스스로 제어가능한 내적 원리에 의해 진행되고 있을지라도 ㅡ 다시 말해, 마음 먹기에 따라 그들이 위기를 멈출 수 있는 충분한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ㅡ 변하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위기가 해결되는 돌발적 궤도수정은 결코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들을 이끌어 온 엄청난 관성의 힘이 그것(방향전환)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ALEXANDER DUGIN, 『유라시아의 임무: 네오유라시아니즘 입문(Eurasian Mission: An Introduction To NEO-EURASIANISM)』(ARKTOS, 2014) pp.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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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긴의 서구사회 진단대로 서구의 초집중 약탈경제와 카지노금융의 바벨탑은 급속히 붕괴하기 시작했다. 페트로달러 시스템도 무너졌고, 달러본위제도 무너졌고, 중국의 CIPS 사용으로 SWIFT도 거부당하고 있다. 인류를 화폐로 지배하려는 서구 머니킹들의 꿈도 더불어 무너졌다. 그러나 초국적 과두계급은 그나마 자신들이 아직까지 움켜쥐고 있는 영토와 주민들에 대한 지배력만큼은 상실하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금융 리셋’을 시작했다. 은행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그리고 번잡한 의회의 승인 과정도 다 개무시하고 연준이 중앙은행 디지털 머니(CBDC)를 국민들 개개인의 스마트폰 금융 앱에 직통으로 연결시키는 방식을 취했다. 이게 도대체 뭔가?? 직접 민주주의가 아닌 ‘직접 금융’이 이루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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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국 초국적 과두계급의 용역인 미재무부와 블랙롹(BlackRock) 헤지펀드가 미국의 크고 작은 ‘모든’ 경제주체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게 해주는 절대적 중앙집권 경제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조지 오웰의 『1984』, 거기 나오는 ‘빅부라더 악몽’은 이렇게 지금 미국에서 먼저 실현되었다. 정말이지,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막장 시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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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지구의 실제 소유주인 서구의 초국적 과두계급은 지구경영의 주도권 쟁탈에서 이같은 ‘수동적 방어’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파워의 도전을 제압하기 위한 ‘능동적 공격’ 또한 저지를 것으로 예측된다. 국지적 핵전쟁, 세균(바이러스) 살포, 핵발전소와 대규모 댐 폭발, 파이프라인 파괴(시리아에서 요 며칠 전 이미 벌어졌다), 사회기간 시설(항만, 공항 등 – 레바논 베이루트항 “폭발”은 그 전조다)의 무차별적 파괴, 모든 첨단 무기를 사용한 대량살상…. 이로써 지구는 인간이 살기에 적합치 않은 곳으로 참혹하게 망가질 확률이 높아졌다. 둠스데이(doomsday) 미래 영화에 나오는 그런 끔찍한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지지 말란 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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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그림자를 본 현 지구소유자 서구 글로벌리스트들은 “나만 홀로 이렇게 억울하게 죽을 수는 없다!”며 물귀신처럼 인류의 생명과 소중한 물적 자산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파괴하며 발악할 것이다. 바로 이게 가장 우리가 무서워해야 할 대목이다. 지구가 전면적으로 초토화되지는 않겠지만 각종 전쟁으로 아마도 어마무시한 살상과 지구 폐허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암울한 예측은 국제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사람마다 여러가지 고민과 고통을 가지고 있겠지만 아마도 지금의 역사 시점에서 전 인류를 짓누르는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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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미국의 내전’은 미국의 분할로 이어지고 초국적 과두계급의 대유라시아 전쟁 수행능력 상실과 심지어 존재 그 자체의 해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인류에게 찾아올 수도 있는 끔찍한 둠스데이(doomsday, 종말의 날)를 막아주는 ‘빛과 소금’이 될지도 모른다. 페페 에스코바르(Pepe Escobar)의 예측이 맞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ㅡ [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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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중국의 5호16국 시대

https://forseason.tistory.com/11999

 

[지도 3] 미국의 가상분할도

https://www.pinterest.co.kr/pin/373517362851079321/

 

악령을 쫒는 엑소시스트(exorcist, 퇴마사)

Spirit Possession and the Salem Witch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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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愛不需要裝乖 謝和弦 (ft.王詩安) 3:54